똑같은 모양의 버(burr) 조각 18개를 결합하여 3×3×5 직육면체 모형으로 완성하는 퍼즐입니다. 쌓기 형식의 퍼즐로 퍼즐의 조각이 한 가지 모양으로 되어있어 풀어내는 원리는 단순하지만 조각들을 조합하여 3×3×5 모형으로 완성하기까지 많은 사고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퍼즐입니다. 본 제품은 퍼즐을 단순히 풀어내는 것보다는 퍼즐이 가지고 있는 5가지 솔루션(solution, 풀이방법)을 모두 찾아내는 경험에서 큰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퍼즐입니다. 다양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퍼즐로서 5가지 방법의 풀이법을 모두 찾아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퍼즐을 풀어보는 시간은 배우고 익힌 내용을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 머리 속에 저장하는 행위가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늘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고공구(Tool for think)를 마련해 가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형식의 퍼즐들을 경험해 봄으로써 얻어지는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능력들은 마치 자동차 수리를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공구, 있어서 편리한 공구,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공구와 같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하는 도구로서의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