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오펀블랙 (3장)

​인간복제를 다룬 미국 BBC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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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한국어/영어

오디오 : 스테레오2.0
디스크 : 3Disc(Dual Layer)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 : 16:9
지역코드 : 1.3.4.5.6

인간 복제라는 도발적 주제로 미국 BBC AMERICA가 야심차게 준비한 최신작!!

미국 BBC AMERICA가 2013년 새로운 TV 시리즈로 제작한 공상 과학 드라마.

‘인간 복제’라는 민감한 주제로 기본기 탄탄한 드라마를 만들어내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제작으로는 비주류라 할 수 있는 BBC가 ‘한 건’ 해냈다는 평까지 이끌어냈다.

극 전반에 걸쳐 서스펜스와 스릴이 넘치는 ‘오펀 블랙’은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 복제’에 대해 윤리적, 도덕적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방송 후,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은 후 입소문을 타고 해외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으며,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특히 복제 인간으로 1인 다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주인공, ‘타티아나 마스라니’는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시놉시스]

자신과 꼭 닮은 여성이 눈앞에서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충격적인장면을 목격한다.

새라는 자살한 여성의 핸드백을 들고 도망친 후, 죽은 여성의 신분으로 위장, 새로운 인생을 살려 한다. 하지만, 죽은 여성이 어떻게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지녔는지 알아내는 과정에서 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새라 자신과 죽은 여성은 복제 인간들이었던 것.

하지만 복제된 인간은 두 사람뿐이 아니며 훨씬 많은 복제 인간들이 다양한 국가,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라는 새로이 알게 된 몇몇 복제인간들과 힘을 합쳐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 하지만, 누군가 복제 인간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한다. 언제 다음 표적이 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새라는 배후를 밝히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캐릭터 소개]

새라 (Sarah): 타티아나 마스라니

영국 출신으로 어릴 적 필릭스와 함께 에스에게 입양되었다.

다소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왔으나, 목숨보다 소중한 딸 키라와 함께 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어느 날 우연히 기차역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자살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 여자의 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뜻하지 않게 복잡한 일에 휘말린다

베스 (Sarah): 타티아나 마스라니

새라의 눈앞에서 자살한 여형사.

새라가 베스의 신분을 도용하면서, 자신과 같은 복제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베스의 삶이 간접적으로 재구성된다.

코지마(Cosima): 타티아나 마스라니

진화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자.

명석한 두뇌를 갖춘 인물로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자신들을 만든 자가 누구인지 또한 죽이려는 자가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새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

앨리슨(Alison): 타티아나 마스라니

전형적인 중산층의 가정주부. 고등학교 시절 만난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입양해 키우며 살고 있다. 복제인간인 자신을 없애려는 세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아이들이 위험해질까봐 걱정한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는 열혈 엄마다.

헬레나(Helena): 타티아나 마스라니

자신과 같은 복제 인간을 찾아 죽이는 살인자. 종교적 망상에 빠져 있으며 여러 복제 인간 중 자신이 진짜라고 믿도록 세뇌되어 있다.

필릭스(Felix): 조던 개버리스

새라와 같이 입양돼 함께 자란 사이.

남매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로 늘 새라 편에 서 준다.

동성애자이며 활발한 성격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활력소 역할을 한다.

폴(Paul): 딜런 브루스

자살한 베스의 연인.

처음에는 새라가 베스인 줄 알지만 곧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 눈치챈다.

새라의 정체가 드러난 후에도 새라를 믿어주고 둘 사이에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듯 보이나, 뭔지 모를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리키 박사(Dr. Leekie): 매트 프루어

과격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진보적인 과학자.

법적,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조작 등을 주관심 분야로 연구하고 있다.

새로운 진화론이라 할 수 있는 ‘신인류’의 창시자이다.

[에피소드 소개]

1회 - 사건의 시작 (Natural Selection)

고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란 ‘새라 매닝’은 평생 힘겨운 삶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딸을 수양어머니에게 맡기고 잠적했다 다시 돌아온 새라는 기차역에서 자신이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자살하는 충격적 장면을 목격한다

2회 - 또 다른 나 (Instinct)

돈을 갖고 필릭스, 키아라와 함께 떠나려 했던 새라의 계획은 아트 때문에 미뤄진다.

돈을 몰래 가져간 아트는, 총격사건을 마무리해야 돈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새라는 하는 수 없이, 다시 심리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3회 - 미궁 속으로 (Variation Under Nature)

앨리슨의 집에서 자신이 복제인간이란 사실을 알게 된 새라는 충격에 빠진다.

또한 코지마를 통해 누군가 복제된 인간들을 하나씩 찾아 죽이고 있다는 끔찍한 사실도 알게 된다. 한편, 채석장에서 죽은 카티야의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은 이 사건을 아트와 새라한테 맡긴다.

4회 - 화가 난 천사 (Effects of External Conditions)

살인자의 흔적을 쫓던 아트는 목격자인 꼬마에게서 살인자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경찰은 살인자가 남긴 단서들을 근거로 범인의 윤곽을 잡아가고, 헬레나는 새라에게 다시 만날 것을 요구한다.

5회 - 감시자의 눈 (Conditions of Existence)

폴과 함께 자면서 이상한 악몽을 꾼 새라는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다 이상한 물체를 토한다. 새라는 앨리슨과 코지마에게 연락하고, 코지마는 그 물체가 뇌파 검사를 할 때 쓰는 전극임을 알아본다.

6회 - 두 얼굴의 친구 (Variations Under Domestication)

앨리슨은 남편 도니가 감시자일 것이라고 의심하고, 지하실에 가둔다. 마침, 앨리슨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는 날이라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고, 새라는 앨리슨을 대신해 도니를 심문한다

7회 - 쫓는 자와 쫓기는 자 (Parts Developed in an Unusual Manner)

새라의 정체를 의심한 올리비에는 폴을 사무실로 불러 자세히 캐묻는다. 폴을 따라 올리비에의 클럽, ‘신인류’를 찾아간 새라와 필릭스는‘신인류’라는 단체회원들은 각자 괴상한 방식으로 몸을 바꿨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8회 - 지키고 싶은 것들 (Entanged Bank)

아트는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한 여자와 베스의 얼굴이 놀라울 만큼 똑같을 뿐 아니라, 채석장에서 발견된 변사체와는 지문이 일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의문을 품는다.

9회 - 기적의 아이 (Unconscious Selection)

헬레나를 따라 나갔다 큰 교통사고를 당한 키라는 놀랍게도 다친 곳 하나 없이 회복된다. 키라의 유전자를 의심하던 새라는 코지마에게 전화해 복제인간의 아이라 뭔가 특이한 점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10회 - 무서운 진실(Endless Forms Most Beautiful) : 최종회

새라가 경찰에 체포되어 가는 사이 헬레나는 도망친다. 리키 박사는 앨리슨과 코지마에게 접근해 그럴 듯한 보상안을 제시하면 합의를 유도한다. 새라 역사 리키 측의 변호사에 의해 석방되고, 레이첼이라는 또 다른 복제 인간을 만나 협상 제의를 받는다.